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
초록
본 연구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규명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총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 프로그램 SPSS/WINDOWS 25.0을 사용하여 독립 t-test 및 일원변량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첫째, 예비 체육교사의 성별 및 학년에 따라 진로결정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의 차이가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예비 체육교사 학부생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은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및 의존적 유형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설계와 진로준비에 관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나라 체육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교육 실천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career decision factors on the career decision type of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440 pre-service P.E teachers who have attended at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Seoul, Gyeonggi, Incheon) were collected. The collected data were performed using the statistical analysis program SPSS/WINDOWS 25.0 for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partial difference in career decision types and elements according to sex and grade of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Second,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areer decision types and elements of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Third, the effects of career decision factors on the career decision type of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are sligh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career decision type such as the rational type, the intuitive type, and the dependent type. This study could make some contributions on the curriculum operation and the practical career education for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at the College of Education, by providing the academic evidence of career design and preparation for pre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Keywords:
Preservice Teachers, Physical Education, Career Decision Type, Career Decision Factors키워드:
예비 교사, 체육교육, 진로결정 유형, 진로결정 요인I. 서론
대학교 학부생 시기는 진로발달단계에서 새로운 진로 선택을 명확히 실행할 수 있는 탐색기 후반에 해당된다. 대학교 학부생들은 대학교 재학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충분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서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은 중·고등학교 때, 자신의 적성과 흥미보다는 대학 자체에 목표를 두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받지 못한 채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황윤미, 2014). 또한, 대학 입학 후에도 적합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면서 많은 대학생이 전공에 불만족을 갖게 되어 타전공 전과, 중퇴 등의 진로변경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학년이 되어서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거나 졸업 직전 급하게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이원일, 이은영, 이경진, 진연경, 2019; 장윤숙, 2019; Cartigny, Fletcher, Coupland, & Taylor, 2019; Ince, 2019).
이러한 진로 문제는 예비 체육교사인 사범대학 학부생들 사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사범대학은 중등 교사 양성이라는 특수 목적을 가진 대학으로 사범대학 학생들 중 상당수가 교사를 목표로 하여 입학하기 때문에 다른 전공에 비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일반 대학생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박은수, 2017). 그러나 사범대학에 입학한 예비 교사들도 일반 대학생들과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990년 중등임용고시의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예비 교사들이 진로 결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은수, 2017). 특히 많은 예비 교사들이 교직이라는 목표만 바라보면서 학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 대학생들보다 체계적인 진로 탐색이 이루어지지 않아 진로 장벽에 막혀 진로 문제를 겪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박진경, 2017; 이원일 등, 2019; 조재현, 정용철, 이의재, 2019; 황성하, 2016). 예비 교사 중에서도 일부는 낮은 진로 정체감과 임용고시 합격의 어려움 그리고 교사 채용의 수요와 공급의 차이로 나타나는 높은 임용 경쟁률로 인해 교직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이들은 사범대학생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다른 직종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 대학생에 비하여 매우 제한적이며,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적어 취업 분야를 결정하는 데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재희, 이숙정, 2012). 이 문제는 예비 체육교사의 경우도 동일하다.
체육 교사에 대한 선호도는 직업 안정성으로 인해 체육관련 직종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이우근, 2009). 최근 10여 년간 체육교사 임용 경쟁률을 분석해 보면, 20%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다가 최근 3년 동안 경쟁률은 조금씩 하향되면서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조재현 등, 2019). 이와 같은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체육전공과 거의 관련이 없는 군인, 소방공무원, 경찰 공무원 등의 진로를 결정하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들도 나타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예비 체육교사의 경우도 교직을 포기하는 비율이 증가되고 있고, 이들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원일 등, 2019).
우리나라에서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에 관한 학술적 담론은 소극적으로 진행되어 왔다(조재현 등, 2019). 일반적으로 예비 체육교사는 2급 정교사 체육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이나, 현재 교원양성기관에 재학 중인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 및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자 뿐만 아니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부생을 모두 포함한다. 이 중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입학부터 체육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사범대학이라는 특수목적대학에 진학한 사람들이다. 즉 이들은 교육대학원 소속의 체육교육 전공자 또는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비(非)사범계열 학부생과는 다른 양상의 진로 선택과 진로 경로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의 진로연구에 관한 국가사회적 관심이 매우 적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그 동안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고기태, 최욱진, 2014; 김성일, 2012; 조재현 등, 2019)의 숫자에서 증명된다. 먼저 고기태와 최욱진(2014)은 3개 집단(사범 체육계열, 비사범 체육계열, 전문 체육계열)을 대상으로 전공 선택, 전공 만족 및 취업 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하였다. 조재현 등(2019)은 4개 집단의 예비 체육교사(2급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교직이수를 통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 장벽과 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수행된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관련 연구는 김성일(2012)에 국한하고 있다. 김성일(2012)는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10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인 376명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자기결정욕구와 진로신념 및 진로준비행동이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의 진로 결정 욕구가 증가되면 진로 신념이 높아지고, 진로신념은 자기결정 욕구와 진로준비 행동 간에 매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의 진로 준비행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결정 욕구뿐만 아니라 진로신념도 동시에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예비 체육교사인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들은 마치 사각지대처럼 체육진로 연구의 대상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특수목적대학인 사범대학에 입학한 결과 이들의 진로는 자동적으로 교직으로 설정되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실제로 예비 교사들은 사범대학에 진학한 후 지속적으로 진로 고민을 하면서 진로 결정에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조재현 등, 2019; 이원일 등, 2019). 이에 본 연구는 김성일(2012)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체육교사인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부생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의 진로설계와 진로준비에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나라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 교육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 체육교사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지역, 학년,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총 440명을 유목적 표집방법(purposive sampling)으로 표집하였다.
2. 조사 도구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 요인과 진로결정 유형 두 가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진로결정 요인은 가정환경(부모와의 관계 및 지지), 전공만족도, 진로인식, 학교생활 및 학교 현장경험 유무로 하위 요인이 구성되고 있다. 진로결정의 각 하위 요인은 송동윤(2000), 안재희, 이숙정(2012)와 박진경(2017)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표 2>와 같이 본 연구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진로결정 유형의 경우, Harren(1984, 고향자, 1993 재인용)의 진로결정유형 검사지를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한 고향자(1993)의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부합하도록 <표 3>과 같이 재구성하였다. 진로결정 유형 검사지 문항은 총 27문항(합리적 유형 10문항, 직관적 유형 10문항, 의존적 유형 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3.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본 조사 도구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개 대학교의 예비 체육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예비 검사(pilot test)를 수행하였다. 예비 검사 후, 검사지를 수정·보완하였으며, 2달 동안 해당 대학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하여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자료 분석은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PSS/WINDOW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성별, 학년별)에 따라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평균 차이 검증인 독립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e 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예비 체육교사의 성별 및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요인 차이 분석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진로결정 요인 중 전공 만족도의 t값은 2.876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가 나타났다. 즉 남자 예비 체육교사의 전공 만족도(4.26)가 여자(4.06)의 평균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정환경 요인에서는 t값 2.345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의 평균점수를 보면, 남자(4.17)가 여자(4.0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자 예비 체육교사의 경우 여자 체육교사보다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가 친밀하고 부모의 지지도가 높음을 말해준다. 한편,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인식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전공 만족도 요인의 경우, F값 5.595로 유의한 차이(P<.01)가 나타났다.
예비 체육교사 중에서 1학년(4.36)의 전공만족도 점수가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4학년(4.07)의 전공만족도 점수가 제일 낮게 나타났다. 가정환경 요인에서도 F값이 6.405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1)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정에서의 부모로부터의 지지는 1학년(4.35), 2학년(4.14), 3학년(4.06), 4학년(3.95) 순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예비 체육교사의 가정환경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진로인식 요인에서는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예비 체육교사의 성별 및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유형 차이 분석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 유형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합리적 유형의 경우 t값 1.968로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으며, 의존적 유형은 t값 –2.840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반면 직관적 유형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합리적 유형에서는 남자(3.86)의 평균 점수가 여자(3.77)의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의존적 유형에서는 여자의 평균 점수(2.87)가 남자(2.70)의 평균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유형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합리적 유형의 경우 F값 9.648로 유의한 차이(P<.001)를 나타냈으며, 직관적 유형의 경우 F값 2.758로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다. 의존적 유형에서도 F값 2.760로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년이 높을수록 합리적 유형의 평균 점수(4학년: 3.98, 3학년: 3.88, 2학년: 3.75, 1학년: 3.73)가 높게 나타났다. 직관적 유형의 경우, 1학년(3.25), 2학년(3.15), 4학년(3.07), 3학년(3.06) 순으로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의존적 유형의 경우, 1학년(2.854), 3학년(2.753), 2학년(2.751), 4학년(2.631) 순으로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3.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과 진로결정 유형의 상관관계 분석
본 연구에서 진로결정 요인은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을 포함하며, 진로결정 유형은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을 포함한다. 본 연구의 주요 변인인 진로결정 요인과 진로결정 유형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표 8 참조).
합리적 유형은 직관적 유형과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r=-.209, P<.001), 의존적 유형과의 관계에서도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r=-.188, P<.001). 합리적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 중 전공만족도의 경우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259, P<.001), 가정환경(r=.105, P<.05), 진로인식(r=.394, P<.000)과도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직관적 유형은 의존적 유형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153, P<.01). 직관적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의 하위 요인인 전공만족도(r=.111, P<.05), 가정환경(r=.123, P<.05), 진로인식(r=.099, P<.05)과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의존적 유형은 진로결정 요인의 하위 요인인 전공만족도(r=-.124, P<.01), 진로인식(r=-.194, P<.001)과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반면, 가정환경과는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진로결정 요인의 하위 요인인 전공만족도는 가정환경(r=.493 P<.001), 진로인식(r=.557, P<.001)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가정환경은 진로인식(r=.391, P<.001)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4.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에는 각 진로결정 유형의 하위 유형인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을 포함하였고, 독립변수에는 성별과 학년, 진로결정 요인의 하위 요인(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 이외에, 학교현장 경험(교육봉사, 교육실습) 요인을 추가적으로 포함시켰다. 독립변수 중 성별과 학년은 앞에서 밝힌 차이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차이만 분석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독립변수를 추가한 것이다. 또한, 명목척도인 성별, 학년, 학교 현장경험 유무(교육봉사, 교육실습)은 더미 변수화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합리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결정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9>와 같다. 분석 결과, 합리적 유형은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을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한 결과, F값이 20.499(P<.00 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를 약 22.2%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adjusted R-square=.211). 또한, <표 10>과 같이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결과 전공만족도(β=.116, P<.05), 진로인식(β=.331, P<.001), 학년(β=.174, P<.05)과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전공만족도와 진로인식, 학년이 높을수록 합리적 진로 결정 유형이 높게 나타났다.
직관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결정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11>과 같다. 그 결과, 직관적 유형은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F=2.746(P<.05)로 나타났기 때문에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를 약 3.7%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usted Rsquar e=023). <표 12>와 같이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학년(β=-.127, P<.05)에서만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즉, 저학년 예비 체육교사는 직관적 진로결정 유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존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결정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13>과 같다. 분석 결과, 의존적 유형은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한 다중회귀분석결과 F값이 5.475(P<.001)로 나타났기 때문에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를 약 7.1%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usted R-squre= .058). <표 14>와 같이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진로인식(β=-.166, P<.01), 성별(β=-.126, P<.01), 학교현장경험(β=-.120, P<.05)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의존적 유형은 진로인식이 낮을수록, 성별이 여자일수록, 학교현장 경험이 없는 경우 의존적 진로결정 유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Ⅳ. 논의
본 연구를 통해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별로 상이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과 학년이 합리적인 진로결정 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체육교사의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합리적으로 진로를 결정한다는 결과는 우리나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차원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선행연구(고현, 2019; 우한솔, 2015; 조미혜, 권민정, 2016)에 따르면, 예비 체육교사들은 임용시험과 관련 있는 수업, 학교현장에 유용한 수업, 예비교사로서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수업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차원에서 체육교원 양성이라는 특수목적대학의 성격을 재확인하고 이에 부응하는 학부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또한 학부 교육과정 개혁 이외에도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우 또는 사제 관계, 인식, 대학문화 등 다방면의 만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김계현, 하혜숙, 2000).
본 연구에서는 가정환경의 지지가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선행연구(장휘숙, 2000; 최은영, 2010)에 따르면, 가정환경이 진로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진로결정의 과정에서 가정환경 특히, 부모의 지지와 관계, 의사소통 방식, 양육 태도 등 부모와의 애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김수임, 강민철, 김영근, 2011; 이현주, 2010; 장진이, 이지연, 2016). 본 연구에서 가정환경의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대학에 진학 후 애착의 대상이 변하면서 부모의 애착 영향력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옥현, 김봉환, 2007). 최옥현과 김봉환(2007)은 청소년기 애착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성인 애착으로 변하고, 애착 대상은 부모가 아닌 또래 집단, 선배, 이성 혹은 그 밖의 다른 주변 인물들로 변화가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이는 동시대 및 동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동료들과의 지지적인 관계를 통해 상호적인 역할 모델링과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을 경험함으로써 가정환경이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유형 연구는 가정환경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및 대학생의 애착 대상 및 관계에 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인식이 높을수록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은정, 박진원, 이경언, 2015). 이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차원에서 예비체육교사의 진로인식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유정애, 김우석, 차윤석, 2020),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진로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시사한다(이원일 등, 2019). 끝으로, 예비 체육교사의 재학 학년은 합리적인 진로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향자(1993)의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저학년의 경우 아직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찰 및 진로 탐색의 경험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는 저학년부터 진로 정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음을 증명한다. 예를 들면, 체육진로교육관련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저학년의 학부생들이 체계적인 체육진로교육을 선제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김우석, 유정애, 2020; 이원일 등, 2019). 최은영(2011)은 1학년 때부터 진로 상담을 시작하여 진로결정과 진로를 탐색해야 하고, 장윤숙(2019)은 학년별 맞춤형 진로선택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선택 프로그램의 경우, 저학년에는 해당분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 해결을 도와주고, 고학년에는 구직 활동에 필요한 면접기술, 실무교육 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김영희, 김경은, 최정현(2011)은 대학 입학 시부터 진로결정 유형에 따른 진로 의식을 성숙시킬 수 있는 취업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학년)이 직관적인 진로결정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저학년의 예비 체육교사가 직관적인 진로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학년의 경우 아직 자신이 스스로 진로 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생각보다는 자신의 느낌에 따라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대학생들은 학년이 낮을수록 진로에 대하여 많은 고민 없이 진로를 결정하며, 본격적인 진로는 3학년 또는 4학년 때부터 시작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향자, 2000; 김영희 등, 2011; 이대용, 류동희, 김인환, 고태용, 2011).
또한 예비 체육교사의 의존적인 진로결정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인식, 성별, 학교현장경험으로 나타났으며, 이 요인 모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인식이 의존적 유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인식이 낮을수록 의존적인 진로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는 합리적 유형과 마찬가지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는 학부생들의 진로 인식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진로인식을 고취함으로써 의존적인 진로결정을 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여자 예비 체육교사가 남자 예비 체육교사보다 의존적인 진로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들과 비교하여 여학생들은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 선생님, 친구 등 중요한 타자들(significant others)에 의해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남자는 여자보다 자신과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며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권형자, 1996; 최은영, 2010). 이 결과는 일부 선행연구(고향자, 1993; 조재현 등, 2019; 최은영, 2010)와 일치하지만,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 유형에 차이가 없다는 선행연구들(노재건, 김익규, 1998; 이연규, 유정애, 이현석, 2017)과는 배치되고 있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 이에 관한 재분석과 재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 현장경험이 없는 학부생들의 경우, 의존적인 진로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은정 등(2015), 박진경(2017), 안재희, 이숙정(2012) 등의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학교 현장경험은 교직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서연희, 2017; Ward, Higgins, & Cho, 2020). 선행연구(강은정 등, 2015; 박진경, 2017; 신정철, 송경오, 정지선, 2007; 안재희, 이숙정, 2012; 이경희, 이안수; 2011)에서도 학교 현장경험이 사범대학 학부생들에게 교직 적합성을 판단할 기회가 되고 있음을 재확인해주고 있다(Richards, Jacobs, Wahl-Alex ander, & Ressler, 2018). 실제로 예비 체육교사의 학교 현장경험에 대한 인식, 만족도 등을 연구한 선행연구들(권민정, 2018; 김무영, 2015; 양정모, 이동호, 2014; 이안수, 배종희, 노현호, 2015; 임지선, 김경숙, 2014)에 따르면, 예비 체육교사들은 학교현장경험을 통해 교직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들은 학교현장경험이 예비 체육교사에게 자신의 능력에 대해 성찰하고 교사상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서 교직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기회가 된다고 주장한다. 단, 이 기회는 단순히 학교 현장경험 이수의 개념이 아닌 철저하게 계획되고 준비된 전공과 관련된 학교 현장경험일 때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이안수 등, 2015). 이는 예비 체육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학교 현장경험 실습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사전 오리엔테이션 교육 강화, 학교 현장경험의 중간 모니터링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요구됨을 시사한다(임지선, 김경숙, 2014).
예비 체육교사는 본질적으로 미래의 체육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다.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은 연구, 교육, 사회봉사 외에 국가사회 인재양성의 기능(function)을 갖고 있다. 대학에서의 진로교육 및 추수 지도는 대학교육이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라고 볼 수 있다(이원일 등, 2019; Enright, Rynne, & Alfrey, 2017). 교원양성기관인 사범대학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우수한 체육교사를 양성해야 하는 특수목적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 체육교사가 본래의 진로 계획대로 우수한 체육교사가 될 수 있도록,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는 1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전주기 맞춤형 체육진로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체육교사들이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진로인식,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등의 진로결정 요인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체육진로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동시에 사범대학에 입학했지만, 교직에 뜻이 없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한 예비 체육교사들에게도 다른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 이원일 등(2019)은 우리나라 체육계열 대학의 수는 굉장히 많은 편이나 체육계열 학생들이 접하는 관련 진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며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현실적으로, 사범대학에서는 교직 이외 타 진로에 대해 맞춤형 체육진로교육을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진로 지원이 다각도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
V. 결론 및 제언
1. 결론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예비 체육교사의 성별 및 학년에 따라 진로결정 요인의 차이가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저학년의 남자 예비 체육교사에게는 전공만족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고, 고학년의 남자 예비 체육교사에게는 가정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 체육교사의 성별 및 학년에 따라 진로결정 유형의 차이가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고학년의 남자 예비 체육교사는 합리적인 진로결정을 하고 있으며, 저학년의 여자 예비체육교사는 의존적인 진로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합리적 유형과 직관적 유형은 전공만족도, 가정환경, 진로인식과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존적 유형은 전공만족도와 진로인식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나, 가정환경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예비 체육교사의 진로결정 요인이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은 진로결정 유형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합리적인 진로결정은 전공만족도와 진로인식, 학년이 높은 예비 체육교사에게 나타나며, 직관적 진로결정은 저학년 예비 체육교사에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존적 진로결정은 진로인식이 낮고 학교현장 경험이 없는 여자 예비 체육교사에게 나타나고 있다.
2. 제언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후속 과제 및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예비 체육교사에게 진로결정 유형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교육 및 상담이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대학교육의 4년 동안 예비체육교사에게 제공할 진로교육 및 상담 로드맵이 제시되어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체육교원양성기관의 학부 교육과정은 예비 체육교사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개선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 체육교사들의 전공만족도와 학교 현장경험이 진로결정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예비 체육교사의 요구 사항을 반영 및 평가하여 정기적으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육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진로결정 요인을 가정환경, 전공만족도, 진로인식, 학교생활 및 학교 현장경험유무로 한정하여 분석하였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다른 하위 요인을 추가 및 수정하여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예비 체육교사 진로결정 유형과 진로결정 요인에 대하여 횡단적인 측면만 분석하였으므로, 종단적인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예비 체육교사들이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진로결정 유형과 영향을 받는 요인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떠한 요인에 의해 변화하는지에 관한 종단적인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제1저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수정보완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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