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이벤트 평가체계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기존 평가방식의 대안 탐색
초록
이 연구는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의 니즈(needs)를 탐색하여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특성에 따라 카테고리화하고 카테고리별 평가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델파이 기법이 사용되었으며, 스포츠 분야 교수 및 국제 스포츠 행정가 등 5명의 전문가가 델파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전문가 패널 개인의 의견을 익명으로 종합하여 패널에게 공유하였고 전문가 패널의 의견이 매 라운드 별로 축적 및 발전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을 관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는 12개 항목으로 분류되었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정치인 및 정치단체, 국제스포츠기구 및 국제경기연맹(IF), 국가경기연맹(NF),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지역스포츠협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방송사, 스폰서, 선수 및 코치, 지역 주민 등이었다. 둘째, 국제스포츠이벤트는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었으며, ‘국가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스포츠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종목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상업형 스포츠대회’, ‘참여형 국제경기대회’, ‘지역 특화 국제경기대회’로 각각 명명되었다. 마지막으로, 카테고리별 대회의 특성에 맞는 평가기준과 중요도를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international sports events (ISE) into categorie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and to develop evaluation criteria for each category exploring the needs of stakeholders in ISE held in Republic of Korea, The research was conducted by Delphi method with five ISE experts. The expert group consisted of professors in the sport management research and international sports event administrators. The researchers managed communication with the experts so that the opinions of all the experts could be integrated without missing important par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12 stakeholders in ISE were found: central government, regional government, politician and political organization,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national sports federations, national olympic committee, local sports federation, workforce and volunteers, broadcasters, sponsors, athletes and coaches, and local residents. ISEs were classified into six categorie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e national development ISE, the sport environment development ISE, the sport development ISE, the commercial ISE, the mass participation ISE, and the region specialized ISE. Also, evaluation criteria and weights were proposed for each category.
Keywords:
International sports event, global sports system, sport industry, bidding, hosting키워드:
국제스포츠이벤트, 글로벌스포츠시스템, 스포츠산업, 국제대회 유치, 국제대회 개최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국내에서는 얼마나 많은 국제스포츠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는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각각 30개와 24개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지원하여 총 54개의 국제스포츠이벤트가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 2020).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 개최되는 국제스포츠이벤트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의 스포츠 행정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유치 및 개최가 경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분야에서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이현우, 김찬형, 김유겸, 2013).
국내에서도 동·하계 올림픽 및 FIFA 월드컵 등 대형 국제스포츠이벤트가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후 다양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효과를 기대하는 언론과 기업, 정부 기관 그리고 대중이 서로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가치네트워크(value network)를 만들었고, 이에 자본이 더해지면서 스포츠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는데(강준호, 2004), 그 중심에는 스포츠이벤트가 자리 잡고 있다. 오늘날 국제스포츠이벤트는 스포츠 특유의 가치에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화제성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이 결합하며 상품으로 변모하기 시작했고 대중들은 이를 매력적으로 인식하면서 국제스포츠이벤트는 각종 광고나 후원, 중계권 등의 형태로 큰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 2015).
이원재 등(2017)에 의하면 종목의 종류나 특성과 상관없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들은 전 세계에서 스포츠 이벤트로 개최되는데 시장에서는 해당 종목 및 대회와 관련된 파생 상품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소비되는 현상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스포츠 시장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결국 본원 상품이며, 스포츠 조직은 스포츠 이벤트를 소유하고 선수 또는 팀은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며 스포츠 이벤트가 관람 가치를 창출하면 관람자가 생긴다(강준호 등, 2019). 스포츠 시장은 <그림 1>과 같이 본원 구조(Primary Structure)와 파생 구조(Derivative Structure)로 분류하여 나타낼 수 있다. 스포츠 조직, 선수 및 팀, 관람자는 본원구조에 해당하고 방송사, 스폰서(광고주), 상품화권자, 용품제조사 등이 파생 구조에 포함되는데 이때 스포츠 이벤트는 본원 구조와 파생 구조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이원재 등, 2017).
스포츠산업이라는 개념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스포츠산업이 정부의 정책 수립에 미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강준호, 2005). UK Sport는 영국의 스포츠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 및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UK Sport에는 올림픽 정식 종목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하기 원하는 영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골드 이벤트 프로그램이 존재한다(조현주 등, 2016). UK Sport는 매년 1억 파운드가 넘는 예산을 정부와 National Lottery Funding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용하고 있다(고은하 등, 2008).
국내에서도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기획재정부가 예산 규모에 따라 심의 절차를 보유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각각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대한체육회, 2020). 공모사업의 심사단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각각의 평가기준을 적용하며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평가해왔으나 현재의 평가기준들은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다양한 특성과 목적을 고려했다기보다는 각 평가기관의 입장과 관점에서 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스포츠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운영비와 여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자치단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지원 사업은 <표 1>과 같이, 대회 목적과 위상(20점), 대회 규모(20점), 개최환경 적정성(20점), 예산 확보 및 재정관리 적정성(20점), 기대효과(20점)를 100점으로 평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2019).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기준에서 보면,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다양한 특성과 목적은 고려하지 않은 채 모든 국제스포츠이벤트를 동일한 기준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국제적 위상이 높고 선수단 참가가 큰 규모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는 무리해서 규모가 큰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에 경쟁적으로 앞장서고 중앙정부와 지방 재정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전라남도는 F1 대회 유치 당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재정 자립 수준을 보이고 있었는데 대회 운영에 필요한 시설 건설비용으로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였지만 대회가 흥행에서도 실패하면서 지방의 재정이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곽채기, 이재원, 오영민, 김윤호, 2012).
대한체육회는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를 통해 종목 경기력 향상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단체가 개최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운영비 및 선수단 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경기단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지원 사업은 <표 2>와 같이, 대회 성격(30점), 예산(20점), 공신력(15점), 규모(15점), 종목 분류(20점)를 100점으로 평가하고 있다(대한체육회, 2019).
대한체육회의 평가기준은 대회 성격이라는 평가기준이 있으나 대회의 성격에 따라 다른 평가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규모가 큰 대회일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의 출전권과 관련된 비교적 큰 규모의 이벤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단순한 방식인 것이다.
국제스포츠이벤트는 스포츠를 소비하는 형태에 따라 관람스포츠와 참여스포츠로 분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대회의 목적과 특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대중은 관람을 위해 이벤트에 참여하지만 마스터스 게임이나 마라톤 대회에서 대중은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소비 형태가 유사한 국제스포츠이벤트라도 대회의 규모, 대회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수준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대회의 목적과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와 F1 대회는 관람이 주된 이벤트에 해당하지만 전자가 대회를 통해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종목의 저변 확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반면, 후자는 상업적 성공, 개최 지역의 고용 창출 및 관광 수익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동일한 대회 내에서도 이해관계자의 니즈(needs)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회를 통해 종목의 저변 확대, 원활한 대회 운영 및 흥행을 기대하는 국제경기연맹(IF), 지역 인지도 상승 및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홍보 효과와 수익을 기대하는 스폰서 기업 등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들이 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각기 다르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지역에 개최하여 국가 및 지역 이미지 개선, 인프라 및 관광산업 증대, 경제적, 사회적, 도시적 기대 효과 등이 있음을 밝히는 연구들이 다수일 뿐(김민철, 이동헌, 2016; 박영옥, 2009; 유재구, 왕석우, 신태근, 2010; Masterman, 2014; Mills & Rosentraub, 2013; Preuss, 2006), 국제스포츠이벤트를 국내에 개최하기 위한 사전 단계에서 어떠한 이벤트를 유치하는 것이 적합한가, 다시 말해서 유치대상 국제스포츠이벤트 평가모델과 관련된 연구는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속성에 따른 분류에 기반하여 해당 분류에 적합한 평가기준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평가기준은 대회를 유치하기 전 다양한 속성을 가진 국제스포츠이벤트에 대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케 하여 대회 유치의 타당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척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회 기간에는 대회의 특성과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대회가 유치 단계에서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는지 사후 평가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 연구의 목적 및 연구문제
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단체가 유치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평가함에 있어, 해당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것에 기반하여, 이에 적합한 평가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시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는 누구이며, 그들 각각의 니즈는 무엇인가?
둘째,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에 기반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분류 및 평가기준은 무엇인가?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이 연구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 평가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델파이 기법을 사용하였다. 전문가 패널은 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국내·외 대학의 스포츠분야 교수 2명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및 국제 스포츠 행정가 3명으로 구성하였다. 전문가 패널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경기연맹(IF), 국가경기연맹(NF), 대회조직위원회 등의 소속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 및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어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니즈를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질적인 성격을 가진 개인이 모였다면 델파이 패널은 다수로 구성하지만 동절적인 성격의 개인이라면 소수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Skulmoski, Hartman, & Krahn, 2007). 이 연구는 국제스포츠이벤트 전문가라는 동질적인 패널로 구성되었으며 연구대상자의 특성은 <표 3>과 같다.
2. 조사도구
델파이 기법은 복잡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단의 의사소통을 관리하는 기법이다(Linstone & Turloff, 1975). 델파이 기법은 첫째, 연구자가 연구 대상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둘째, 라운드가 반복적으로 시행되며, 셋째, 연구자는 정리한 피드백을 연구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넷째, 응답한 집단의 통계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갖는다(Rowe & Wright, 1999).
이원재, 강준호, 김소희(2020)에 따르면 델파이 기법을 통해 연구 대상자는 익명성을 보장받으므로 집단의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고, 반복되는 라운드 시행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구체화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라운드가 시행 될 때 이전 라운드의 집단 응답 내용을 연구자가 피드백으로 정리하여 연구 대상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연구 대상자는 이를 참고하여 기존 의견을 관철하거나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종합된 집단의 응답은 연구자가 통계에 근거하여 자료를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파이 문항은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선정 및 관리하는 주체인 대한체육회의 제안으로 본 연구의 연구진과 대한체육회 관련 부서가 함께 최초 3라운드까지의 문항을 공동 개발 및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3라운드를 마치고 결과를 종합하여 대한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4라운드 문항을 추가적으로 구성하였다.
3. 자료수집방법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에게 이메일과 전화로 연구의 방법과 목적을 전달한 후 연구 참여 동의 여부를 파악하였다. 전문가 패널은 연구자가 메일로 배부한 질문지에 대해 스스로 답변을 기입하고 답변을 기입한 질문지를 연구자의 메일로 전송하였다. 전문가 패널로부터 회수한 질문지는 연구자가 익명으로 종합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이에 대한 전문가 개인의 의견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전문가 패널 5명 중 3명 이상이 적합하다고 동의하는 응답을 종합하였고 델파이 조사는 총 4라운드에 걸쳐 진행하였다.
델파이 1라운드에서는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의 이해관계자 및 그들의 니즈, 그리고 각각의 니즈에 따른 국제스포츠이벤트 카테고리 분류, 카테고리 별 평가기준에 대한 개방형 질문지를 전문가 패널들의 이메일로 전송하였다. 2020년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문가의 응답을 이메일로 수집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는 연구자가 종합한 전문가 패널들의 1라운드 응답에 대해 전문가 개인이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5명 중 3명 이상이 적합하다고 동의하는 응답을 종합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는 2020년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문가의 응답을 이메일로 수집하였다.
델파이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에서 정리된 각 카테고리의 명칭을 전문가 개별적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또한 각 카테고리 별 평가기준에 대해 중요도 점수를 배분하도록 하였다. 중요도 점수는 각 카테고리 별 평가기준의 총합이 100점이 되도록 전문가 개인이 점수를 부여하고 연구자는 이를 종합한 뒤 평균 점수화하였다. 델파이 3라운드는 2020년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전문가의 응답을 이메일로 수집하였다.
델파이 4라운드에서는 델파이 3라운드에서 전문가 패널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제시한 명칭에 대하여 각 전문가별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카테고리 명칭 2개를 선정하여 우선순위를 표기하도록 하였다. 또한 카테고리에 대한 추가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델파이 4라운드는 2020년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문가의 응답을 이메일로 수집하였다.
Ⅲ. 연구결과
이 연구는 국내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 평가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해당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이에 적합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각 라운드별 델파이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델파이 1라운드 결과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전문가 패널들의 의견을 정리한 결과 17개 항목으로 세분화되었다.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정치인 및 정치단체, 국제스포츠기구 및 국제경기연맹, 국가경기연맹, 국가올림픽위원회, 지역스포츠협의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방송사, 스폰서, 선수 및 코치, 지역 주민, 지역 상인, 협력 업체,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학교로 나타났다.
2. 델파이 2라운드 결과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를 17개 항목으로 분류한 델파이 1라운드 응답에 대해 전문가 개인이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5명 중 3명 이상이 적합하다고 동의하는 항목을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의 이해관계자로 선정하였다. 응답을 종합한 결과 델파이 1라운드 응답에 포함되었던 5개 항목이 제외되어 델파이 2라운드에서는 총 12개의 항목으로 분류되었다.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조직위원회, 정치인 및 정치단체, 국제스포츠기구 및 국제경기연맹(IF), 국가경기연맹(NF),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지역스포츠협의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방송사, 스폰서, 선수 및 코치, 지역 주민으로 정리되었다.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에 따라 국제스포츠이벤트를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한 델파이 1라운드 응답에 대해 전문가 개인이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5명 중 3명 이상이 적합하다고 동의하는 응답을 종합한 결과 5개 카테고리가 제외되어 델파이 2라운드에서는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6개의 카테고리는 다음 라운드에서 전문가 패널이 카테고리의 특성에 따라 명칭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자가 카테고리 A~F로 가칭하였다. 6개의 카테고리 별 평가기준의 구체적인 내용은 <표 5>와 같다.
3. 델파이 3라운드 결과
카테고리 A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A의 명칭으로 국가발전형 국제경기대회, 메가스포츠이벤트, 올림픽경기대회와 IF 전통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형 국제종합경기대회, A1 대회 등을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A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적정성(18점), 대회 사후 계획(16점), 개최 당위성(12점), 국가 및 지역 경제발전 효과(11점), 해당 기구가 제시한 평가 기준(11점), 국민 및 개최지역 주민 의사(9점), 국가 및 개최 지역 홍보 효과(8점), 국내 경기 수준(6점), 국가차원의 스포츠 발전 견인 가능성(5점), 선수 경기력 향상 여부(4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B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B의 명칭으로 스포츠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종목별 메이저스포츠이벤트, 전통 올림픽 스타일 IF 세계선수권대회 및 월드컵, 종목형 국제경기대회, A2 대회를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B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개최 당위성, 경제성 및 적정성(24점), 해당 종목의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 여부(16점), 해당 국제기구가 제시한 평가기준(16점),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 기여(14점), 대회의 국제적 홍보 효과(10.5점),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 가능성(10점), 미디어 파급 효과(9.5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C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C의 명칭으로 종목발전형 국제경기대회, 경기력향상 기여 대회, 비전통 올림픽 스타일 IF 국제스포츠대회, 육성형 국제경기대회, B1 대회를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C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종목 단체의 대회 관련 장기 계획(19점),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 기여(18점), 개최 당위성(18점), 선수 경기력 향상 여부(16점), 개최 지역의 해당 종목 대회 개최 경험(15점), 경제성(14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D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D의 명칭으로 월드투어형 국제경기대회, 수익창출 기여대회, 상업형스포츠대회, 프로스포츠형 국제대회, B2 대회를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D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개최 지역의 수익 창출 기여(37점), 개최 지역의 인지도 향상 기여(24점), 개최 인프라 구축 기여(20점), 지역 주민의 의사(19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E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E의 명칭으로 참여형 국제경기대회, 참여스포츠 기여대회, 생활체육 참여형 국제스포츠대회, 참여형 국제대회, C1 대회를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E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개최지역의 인프라(26점), 지속 가능성(21점), 경제성(21점), 당위성(18점), 지역 주민의 의사(14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F의 특성을 참고하여 전문가 패널은 카테고리 F의 명칭으로 지역특화 국제경기대회, 지역 특화대회, 지역 지방 특화 국제스포츠대회, 지역특화형 국제대회, C2 대회를 제시하였다. 델파이 2라운드에서 종합한 카테고리 F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 점수를 배분(총합 100점)한 전문가 패널의 평균 점수는 지속 가능성(34점), 지역 발전기여(32점), 지역 주민의 의사(19점), 해당 국제기구가 제시한 평가기준(15점) 순으로 나타났다.
Ⅳ. 논의
국제스포츠이벤트 평가기준을 탐색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계획 평가기준을 이 연구와 비교한 결과, 의미 있는 차이와 결과가 도출되었다. 연구의 결과 중 특징적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는 12개 항목으로 분류되었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정치인 및 정치단체, 국제스포츠기구 및 국제경기연맹, 국가경기연맹, 국가올림픽위원회, 지역스포츠협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방송사, 스폰서, 선수 및 코치, 지역 주민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연구들에서(김민철, 이동현, 2016; 박경열, 2008; 박영옥, 2009; 유광길, 2010; 유재구 등, 2010; Masterman, 2009; Mills & Rosentraub, 2013; Preuss, 2006; Ranjan, 2016) 제시된 국가, 지역, 국제스포츠기구, 국가올림픽위원회, 국가경기연맹, 지역스포츠협회, 지역 주민 등 보다 확장적인 분류였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연구에서 파악되지 못한 추가적인 이해관계자들이 발견되었고, 그들의 니즈를 포괄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유치 및 개최 전략을 보다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국내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6가지로 분류하였다. 국제스포츠이벤트는 같은 대회 내에서도 지역 인지도 향상, 기업 홍보, 원활한 대회 운영 및 흥행 등 이해관계자가 대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니즈에 차이가 있었다. 기존 국제스포츠이벤트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공적인 국내 개최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대한체육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의 공신력 확보를 목적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한다고 명시하고 있었다. 이는 수많은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 중 정부 및 공공 기관의 니즈만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그 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규모가 큰 대회일수록 지원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나 경기 단체 입장에서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는데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처음으로 다양한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국제스포츠이벤트 분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실무적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분류하고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한다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효과를 누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셋째,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분류에 따른 차별화된 평가기준과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국제스포츠이벤트는 종목의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 수익 창출 등 대회마다 각기 다른 개최 목적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지원 사업 평가기준은 모든 국제스포츠이벤트를 구분 없이 동일한 평가기준으로 평가하며 대회 참가 국가와 선수의 규모, 주관 단체, 종목 등과 같이 대회 내적 요소만을 고려하여 대회를 평가하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처음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범주화하고 카테고리별로 다른 평가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실무적 의미가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카테고리별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평가한다면 다양한 대회의 특성과 목적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에서 도출된 평가기준은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사후 평가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기존의 국제스포츠이벤트의 개최 목적 달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대회 기획(30점), 대회 운영(34점), 대회 성과(36점) 영역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의 성과 평가기준은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지원 사업 평가기준과 다른 항목을 평가하고 있어서 개최한 국제스포츠이벤트가 개최 전에 명시했던 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카테고리별 평가기준은 해당 대회를 유치할 것인가의 사전 평가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준에서 사후평가에도 카테고리별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유치, 개최준비, 개최 등 전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Ⅴ. 결론 및 제언
이 연구는 국내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탐색하여 국제스포츠이벤트를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카테고리별 평가기준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스포츠이벤트의 이해관계자를 파악하였다.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이벤트 이해관계자는 12개 항목으로 분류되었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정치인 및 정치단체, 국제스포츠기구 및 국제경기연맹(IF), 국가경기연맹(NF), 국제올림픽위원회(NOC), 지역스포츠협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방송사, 스폰서, 선수 및 코치, 지역 주민 등이었다.
둘째, 국제스포츠이벤트를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따라 국제스포츠이벤트를 범주화하였으며 6가지 카테고리 별 대회의 특성을 반영한 카테고리 명칭을 명명하였다. 카테고리의 명칭은 국가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스포츠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종목 발전형 국제경기대회, 상업형 스포츠대회, 참여형 국제경기대회, 지역 특화 국제경기대회 이었다.
셋째, 6가지 카테고리 별 대회의 평가기준을 수립하고, 각 평가기준에 대하여 중요도를 수치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가 부재한 상황에서 탐색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비교적 짧은 연구 기간 동안 5명의 제한된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충분한 기간을 두고 다수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서, 대한체육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가 연구에 참여한다면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지향적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6개 카테고리에 대한 재검증이 요구된다. 각각의 카테고리는 대회의 파급효과, 참여대상, 개최 지역 등 각기 다른 기준에 의해 분류되고 있어 카테고리 간 중첩성 또는 완결성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평가기준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대회 인프라, 예산 등을 공통 평가기준으로 삼고, 이와 겹치지 않도록 특정 대회가 추구하는 목적과 기대효과에 따라 세부 평가기준을 추출하여 카테고리에 특화된 평가기준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서, 평가기준 중 정량 평가가 가능한 항목은 구체적으로 수치화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있을 것이다. 아울러서, 평가기준 중 정량 평가가 가능한 항목은 구체적으로 수치화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에서 언급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는 후속 연구와 정책 수립 등에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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